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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4 강진 아내(부인) 김효선 결혼 이혼생각
정보랜턴2020. 8. 14. 20:27

가수 강진은 땡벌로 유명한 가수입니다. 땡벌이라는 곡은 2006년 개봉된 영화 <비열한 거리>의 삽입곡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조인성이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이라는 노래 가사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땡벌은 사실 리메이크곡으로 원곡은 나훈아가 작사하고 작곡하고 직접 부른 노래이지요. 비열한 거리를 통하여 땡벌은 노래방에서도 상당히 많이 불려지는 인기 곡이 되었는데요. 강진의 땡벌은 2007년 9월 2일 뮤직뱅크 시청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트로트 곡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수상한 곡은 강진의 땡벌이 유일하지요. 강진은 1986년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를 했고, 1994년 <남자는 영웅>, <삼각관계>가 히트를 하면서 유명한 트로트 가수가 되지요.



강진 프로필

강진 본명은 강옥원입니다. 강진 나이는 1955년 3월 3일생으로 고향은 전라남도 영암군이지요. 데뷔는 1986년 <이별의 신호등>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강진 배우자 김효선이 있으며, 슬하에 아들 2명이 있습니다.



강진 히트곡 땡벌, 막걸리한잔

강진의 땡벌은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운전대를 잡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 덕분에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조인성이 건달의 모습으로 부르는 것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조인성이 맛깔나게 소화를 해낸 덕분에 땡벌은 더 큰 인기를 얻게 되지요.


이 때문에 지금도 배우 조인성에게 감사를 한다고 합니다. 강진에게는 땡벌 외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 있습니다. 바로 2019년 발매했던 <막걸리한잔>이지요.



막걸리 한잔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이 불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두 명은 같은 라디오 방송에서 이 노래를 연이어 부르기도 했으며, 강진은 영탁에게 고맙다며 용돈을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진은 어쩌면 자신의 노래가 타인에 의해서 떴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땡벌, 미스터트롯을 통하여 막걸리 한잔을...



강진 부인(아내) 김효선

강진 아내 김효선은 희자매로 활동한 유명한 가수입니다. 1970~80년대 인기그룹 희자매로 활동을 했으며, 강진과 결혼 이후 남편의 매니저를 도맡아했다고 하지요.



두 사람의 만남은 강진이 무명 가수였고, 아내는 길에 나가면 다 알아볼 정도로 유명한 가수였다고 합니다. <지인 모임에 초대를 받아서 갔다. 희자매 막내도 온다고 했다. 물론 희자매 보려고 간 건 아니다>


<어디서 공연하고 왔는지 무대 의상을 입고 있더라. 제가 차를 가져와서 아내를 집에다 데려줬다. 그때 아내가 벨트를 놓고 가더라. 저를 다시 만나고 싶었나 보다. 벨트 때문에 또 만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만남이 잦아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유명 가수라서 신기했다. 만나 보니까 마음 씀씀이가 좋더라. 이해심도 많고 편하더라. 저희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했다. 결혼한지 33년 됐다. 지금까지 옆에 있는 거 보니까 사랑하는 거 같다>


강진은 아내의 덕도 많이 봤고, 아내 덕분에 트로트 스타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내 덕에 잘 됐기 때문에 참고 살아야 한다. 히트곡 땡벌, 막걸리 한잔을 아내 추천으로 부르게 됐다>



<특히 땡벌은 나훈아가 먼저 불렀다. 아내가 나훈아에게 곡을 달라고 사정하자해서 받게 됐다. 막거리 한잔은 작곡가가 내게 보냈는데 분위기가 안 맞는 것 같더라. 근데 아내가 한 번 듣더니 노래 좋다고 빨리 부르가고 했다. 아내 덕분에 두 곡이나 잘 됐다>


<히트곡 내기 위해서는 아내를 꼭 잡고 가야 한다. 참고 가야 히트곡을 또 낼 수 있다>



이런 것을 보면 역시 남자는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진 부인 김효선이 희자매로 가수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음악에 대한 이해도도 있었고, 센스도 있었던 것 같네요.


강진과 김효선은 함께 예능 게스트로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황혼 이혼을 생각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효선은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강진 부인 김효선: <전 자유로운 게 좋은데,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한다. 잔소리도 어른한테 하는 잔소리와 아이한테 하는 잔소리가 나뉘어 있는데 여긴 다 한다. 잔소리를 들을 나이가 아닌데 잔소리를 하니 화가 난다. 집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하기까지 한다. 확진자도 아닌데 마스크를 쓰라고 해서 너무 피곤하고 불편하다>



강진: <전 방송 외에는 누굴 만나지 않는다. 집에서 자가격리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밖에서 친구를 만나곤 하니까 불안해서 말을 했다. 그런데 안 끼더라. 그래서 집 안 여기저기에마스크를 걸어놨다. 그거 때문에 가끔 다툰다>라며 반박을 했습니다.



강진은 아내 김효선에 대해서 <연애까지 해서 집사람과 만난 지 거의 35년 됐다. 20년이 지나면 보통 황혼 부부라고 하는데 전 30년이 지나 화석 부부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강진이 막걸리 한잔이라는 곡도 뜨면서 최근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진이 아내 김효선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스마일랜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