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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는 한국의 다이애나 로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훈희는 과거 스타 부부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정훈희 남편 김태화 역시 가수로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정훈희 프로필

정훈희 나이는 1951년 5월 11일생으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입니다. 정훈희 학력은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이며 데뷔는 1967년 <안개>로 데뷔를 했습니다.

정훈희는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 정근수와 밴드 마스터였던 작은 아버지, 기타리스트인 큰 오빠 정희택 등 음악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정훈희 가족으로는 남편이 가수 김태화이며, 가수 제이의 고모입니다. 정훈희는 1967년 17게의 나이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입문을 했는데요. 당대 최고 작곡가 이봉조와의 인연으로 곡 <안개>를 받아 데뷔와 동시에 큰 성공을 하게 됩니다.

정훈희 남편 김태화

정훈희와 김태화는 정훈희가 1982년 <꽃밭에서>로 큰 성공을 거둔 후 결혼을 하게 됩니다. 정훈희는 김태화의 사이에 아들 김유진, 김유성을 두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임신한 상태로 앨범 <우리는 하나>를 발매했고, 남편과 녹음을 하기도 했지요. 그것을 빼고는 정규음반은 발매하지 않았습니다.

김태화는 정훈희 남편이지만 가수로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태화 나이는 1950년 10월 4일생으로 1970년대부터 활동을 했지요.

김태화는 주로 미 8군에서 활약을 했는데요. 라스트 찬스라는 그룹 사운드 보컬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단발령으로 인하여 사회적인 문제로 공연을 하지 못했고, 이로 인하여 그룹이 해체하게 됩니다.

그러나 김태화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데블스와 함께 당시 그룹 사운드계를 평정하게 되지요. 김태화 독집 앨범은 1980년에 발표했고 그의 노래가 조영남이나 이선희 등의 후배들에게 다시 불려지기도 했지요.

정훈희는 김태화 동거를 하고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훗날 방송을 통하여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남편 김태화와 동거를 했는데 1979년 당시 사회 분위기가 보수적이었다. 결혼 전 동거라 알려지면 치명적인 스캔들이었다>

<김태화와 만난 뒤 사랑에 빠졌고 함께 살며 아이를 낳고 아들이 3살 때 결혼을 했다. 이후 정훈희가 미혼모이고 아들을 낳았다는 얘기가 신문 대문짝만하게 나왔다>

<아내 정훈희가 어느날 친구집에 방을 얻었더라. 여기서 만나자고 했는데 그게 동거의 시작이었다> 김태화는 잘생긴 외모로 여성팬들도 상당히 많았는데요.

정훈희는 <내가 먼저 시작했다. 같이 살자고 콕콕찌른게 아니라 아예 이불을 폈다> 정훈희는 김태화와 결혼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에 상대가 김태화인줄 모르고, 정훈희 이혼, 김태화 이혼 등을 루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기사가 신문에 의존하던 때였기 때문에 오보가 상당히 많았지요.

정훈희 김태화 이혼, 재혼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정훈희 김태화는 현재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7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잉꼬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훈희는 가수 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두 사람이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좋은 노래를 대중들에게 많이 들려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