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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09 박정수 남편 정을영 재혼 이혼이유
정보랜턴2020. 12. 9. 22:09

배우 박정수는 중견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외모로 1970년대 데뷔와 함께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제는 중견 배우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정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정수 프로필

박정수 나이는 1953년 6월 1일생입니다. 박정수 학력은 덕성여자대학교이며, 박정수 키 164cm입니다. 데뷔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지요.



박정수는 드라마 <사랑은 뭐길래>, <우리들의 천국>, <8월의 신부>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을 합니다. 데뷔 초기인 1974년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할 주목을 받는 배우였습니다. 하지만 데뷔 3년만인 1975년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박정수 은퇴 이유

박정수 결혼은 1975년에 하게 됩니다.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하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탓에 1980년대에 스타가 된 고두심이나 비해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요. 고두심과 박정수는 MBC 5기 공채 탤런트 동기입니다.



박정수가 이른 은퇴를 결정한 이유는 본인도 연기가 싫었었고 당시 시어머니를 비록하여 시댁의 반대로 연기 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박정수 전남편 직업은 사업가였고, 이후 딸 2명과 아들 1명을 낳게 됩니다.



그러다 1990년대 남편의 사업이 크게 망하게 되고 결국 생계를 위해서 다시 연예계로 복귀를 하게 되지요. 그리고 박정수는 1997년 남편과 이혼을 결정하게 됩니다.


박정수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언급을 합니다. <이혼이 쉬운 결정은 결코 아니었어요. 나 자신이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지 않았어요. 아직도 아이들에게는 미안하고 죄스러워요> 성격 차이와 경제적 갈등 문제로 이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박정수는 최근 방송을 통하여 이혼 이후 만나 오랜 연인관계에 있는 배우 정경호 아버지 정을영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을영 직업은 유명한 방송 PD로 박정수과 정을영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과거 김부선이 박정수의 동거남을 폭로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었지요.


박정수 남편 정을영 재혼

<박정수 언니가 정을영 감독과 함께 살고 있다> 이후 언론을 통하여 이것이 공개 되었고, 박정수와 정을영은 동거 사실을 떳떳하게 밝혔습니다.



박정수 : <같은 일에 종사하기 때문에 서로의 고충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둘 다 틀에 묶이는 것을 싫어하고 간섭하지 않은 성격이라 잘 맞는다>


박정수와 정을영 모두 이혼을 경험한 돌싱인데 재혼을 할 생각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왜 결혼을 하고 사나 결혼 안 하고 그냥 살면 되지 결혼을 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 재산을 합쳐야 되니 세금때문에 결혼하면 안된다>(아마 농담삼아 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재혼은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자식들도 있고 수용해야 할 복잡한 문제가 있다. 둘 중 한 사람이라도 결혼하고 싶으면 속상할텐데 다행히 우리는 둘 다 뜻이 없다>


박정수는 연인 정을영의 로맨틱한 면모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스케줄이 늦게 끝나는 날이면 먼저 잠을 잔다면서 장미꽃 한송이와 손편지로 감동을 준다> 그리고 아들 정경호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DNA가 그렇게까지 똑같은 부자는 처음 봤다. 손짓까지 똑같다>



<정경호가 참 사람이 스윗하고 다정다감하다. 그리고 늘 행복하려고 노력한다. 너무 긍정적이어서 부모 입장에서는 저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좀 안 좋을 때도 있다. 그래도 본인은 행복지수가 높다>



사실 박정수와 정을영은 법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는 동거를 하고 있고 남편이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박정수가 정경호를 아들처럼 언급했고, 정경호 역시 박정수를 엄마처럼 잘 따른다고 하지요.



박정수와 정을영은 60대 후반의 나이이기 때문에 시대적으로는 보수적일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회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동거 사실까지 당당하게 밝히는 모습을 보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나보다 자식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이 결혼이 아니더라도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함께 보내길 응원합니다.

Posted by 스마일랜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