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랜턴

주호민은 파괴왕이라고 불리며 웹툰 작가로서 인기를 끌다가 너튜브의 인기와 동시에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 중의 한 명이 되었습니다.

주호민은 기안 84와 함께 김풍, 침착맨 등과 함께 상당한 인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웹툰 작가로 성장을 했는데요. 최근 주호민은 여러 사건으로 화제가 되며 그의 인지도가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호민 프로필
주호민 나이는 1981년 9월 26일생입니다. 주호민 학력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직업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를 중퇴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주호민은 2005년 웹툰 <짬>을 연재하면서 웹툰 작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2010년 네이버 웹툰에서 신과 함께를 연재하면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신과 함께>는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으로 영화도 엄청난 흥행을 했지요.

주호민 어린 시절
주호민 집안은 어린 시절 화가 집안인데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주호민 아버지가 민중화가 주재환이고, 주호민 어머니 역시 화가 출신이며 외삼촌이 성완경 미술평론가입니다.

<아버지는 홍익대 서양학과 1학년 1학기 때 중퇴했다. 당시 등록금 낼 돈이 없어 젊은 나이에 잡상인 경비원 등 안 해본 일이 없으셨다고 하신다>

<어릴 때는 아버지가 많이 무서웠다. 원래 미술 하시는 분이라 엄청 예민해서 집에서 큰 소리를 낼 수가 없었다. 내가 자라면서 본 아버지의 모습은 출판사에 기고를 하고 친척들에게 돈을 꿔다 생활비를 보태면서 화가의 꿈을 결코 접지 않는 모습이었다>

<아버지의 직업이 민중미술 화가여서 당연히 돈이 전혀 안됐다. 어머니께서는 원래 미술 교사를 잠시 하다가 결혼 후 동네 아이들을 모아서 그림을 가르쳤다>

주호민 파괴왕이유
주호민은 과거 파괴왕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는 주호민이 언급한 가게나 다녔던 회사 등이 모두 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업이나 가게를 파괴한다고 해서 파괴 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사실 전부 내가 떠난 뒤에 망한 거다. 있을 때 망해야 실패지 자꾸 나를 실패의 아이콘으로 몰아가지 말아 달라>

주호민은 백수로 지내다가 2005년 9월쯤 네이버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취미 삼아 인터넷에 만화를 올렸는데 네이버에서 그걸 보고 연락을 한 것입니다.

주호민 부인(아내) 한수자 결혼 이유
주호민은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웠던 2005년 서로 만나다가 사귀고 결혼까지 했습니다. 당시 주호민은 원고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할 때였습니다.

<2005년 만화 짬을 시작할 무렵 인사 미술공간이라는 미술관에서 알바를 했다. 한 달에 50만 원씩 받으며 홈페이지 관리를 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서 내가 만화를 그리는 것을 알고는 젊은 미술 하는 친구들이 모여서 공동벽화작업을 하는 이미지 밴드 프로젝트를 추천하더라>

당시에는 돈이 없고 시간이 많은 시절이어서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거기서 내가 청일점이었고 그중에서 제일 나이 어린 친구가 있었다> 그 사람이 바로 현재 주호민의 아내(부인) 한수자였던 것입니다.

<당시 아내는 한예종 1학년이었는데 편의점 알바를 한다고 했다.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나름 고민하다가 무슨 삼각김밥이 제일 맛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내가 되게 진지하게 참치마요가 제일 맛있다고 했다. 아무튼 그렇게 벽화 작업을 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결국 사귀게 되었다>

주호민 아내 한수자의 직업은 일러스트레이터였는데 주호민과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2010년에는 주호민이 네이버에서 <신과 함께> 연재를 시작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형편이 많이 나아졌을 상황이었지요.

주호민은 이처럼 어려운 과거 상황을 극복하고 현재 최고의 인기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호민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그리고 있는 이유는 친숙함과 함께 솔직한 모습, 옆집 아저씨 같은 친숙한 이미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호민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웹툰 그리고 좋은 모습으로 활동해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