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돈 아나운서 아내(부인) 직업과 어록

최승돈 아나운서는 스포츠전문 아나운서로 대중들에게 상당히 친밀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스포츠아나운서로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어록을 남기기도 했으며, 인상 좋은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승돈 아나운서 프로필

최승돈 아나운서 나이는 1969년 2월 24일생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출신이며, 현재 소속은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에 있습니다.

최승돈 학력은 카디프 대학 언론학 석사이며, 데뷔는 1994년 KBS 2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를 했습니다. 최승돈 가족으로는 배우자(와이프) 이지영이 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승돈 경력과 어록

최승돈은 안습 아나운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포츠 중계를 하면서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거듭나면서 수많은 스포츠 경기를 중계했는데요.

인기 비인기종목을 가리지 않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스포츠 중계를 많이 했습니다. 분위기를 띄위기에 적절한 하이톤 목소리와 이를 제어하는 차분한 어조 최승돈 아나운서의 중계는 보는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여러 올림픽 중계를 하면서 감동의 순간에 눈물을 함께 흘리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중계를 진심으로 하는 모습이 보여졌기 때문이지요.

최승돈 아나운서는 축구 해설 전문 한준희 해설가와 함께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부터 메이저 대회의 중계를 함께 담당하며 상당한 호흡을 과시했습니다. 최승돈 어록을 몇가지 살펴보면

<2004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전에서, 국민여러분 울지마십시요. 그러나 기쁨의 눈물이라면 얼마든지 흘리셔도 좋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핸드볼 3~4위전에서, 20년 동안 올림픽에 나왔던 언니들의 졸업식이 1분 남았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경승에서 1초 펜싱으로 결승전이 좌절된 신아람 선수를 향해서, 그동안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더 이상 스포츠는 신성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을 왜 잘못됐다고 인정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인류의 비극입니다>

그리고 최승돈 아나운서는 이강인 선수가 탄생된 <날아라 슛돌이> 해설중계를 개그맨 이병진과 함께 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승돈 아내(부인) 이지영

최승돈 아나운서는 결혼을 빨리 한 편입니다. 1994년 KBS 20기 아나운서로 입사를 했고, 결혼은 1997년에 했는데요. 최승돈 부인 이지영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승돈 노래실력

최승돈은 전국노래자랑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0년 전국노래자랑 돌아온 전설편에 출연한 최승돈은 소년농부로 유명한 한태웅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아나운서 전국노래자랑 특집에서 수려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화제가 되었던 최승돈은 이번 무대에 다시 출연을 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거 장윤정은 <선배 가수가 출연한 줄> 알았다며 최승돈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로 꾸준히 활동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편안한 아나운서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가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앞으로도 좋은 중계를 많이 해주길 바라며, 꾸준히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