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랜턴

김보연은 최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보연은 나이가 벌써 60세를 넘겼는데요. 여전히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준수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보연 프로필

김보연 나이는 1957년 12월 31일생입니다. 고향은 서울출신으로 김보연 데뷔는 1976년 MBC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보연은 고등학교 시절(안양예술고등학교) 당시 교장의 추천으로 배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이틴 배우로 시작하여 20대부터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며 대중 배우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쁜 외모,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최근에는 재벌가나 부잣집 사모님 역할로도 많이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김보연 전남편 이혼 재혼

김보연은 전노민과 결혼 하기 이전에 한 번의 결혼에 실패를 했습니다. 김보연은 1988년 결혼을 했다가 두 딸을 낳았지만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지요.

이후 김보연은 9살 연하의 배우 전노민과 MBC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함께 출연을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서로 사랑의 감정이 싹터 2004년 결혼을 하게 되지요.

김보연뿐만 아니라 김보연 전남편 전노민 역시 한 번의 결혼에 실패한 아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2004년 결혼을 하고, 배우 커플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행복한 재혼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그러나 두 사람은 2012년 협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김보연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전노민의 사업실패로 경제적인 어려움, 금전적인 피해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지요.

김보연 이혼사유에 대해서 많은 억측과 루머가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두 사람은 한동안 마음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동안 공식석상에서 최대한 말을 아꼈지요.

'이혼은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다. 가식은 없었고 화면에 비춰진 모습은 사실이고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그런데 일이 잘 되면 상관없는데 안되면 문제가 생긴다. 내가 사업을 벌여서 잘못 선택하고 판단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가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위장 이혼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루머도 나오게 되었지요. 김보연은 전노민이 방송에서 이혼이유에 대해서 모두 전노민 본인의 잘못이 있다고 밝혔고, 남편에 대한 배려 때문에 본인은 이혼에 대해서 최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고 말을 아끼게 됩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할 수 있지요.

두 사람은 이혼 이후 각자 배우의 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드라마와 영화 등 매년 다양한 작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보연 전노민의 이혼이 더 안타깝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들 부부사이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는 것 그리고 한 번의 아픔을 딛고 재혼을 하여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김보연과 전남편 전노민이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기를 응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