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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은 이제 주연급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년 꾸준히 드라마 주연배우로 여러 작품을 소화해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드라마에도 주연급으로 출연을 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지요.

박민영은 급성장한 배우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20년에는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하여 시청자들에게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박민영 프로필

박민영 나이는 1986년 3월 4일생입니다. 박민영 데뷔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민영 소속사는 나무엑터스입니다.

박민영은 2008년 빅뱅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에서 권지용의 시한부에 걸린 여자친구 역을 맡았습니다. 이 당시 4시간 이상 눈물을 흘려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지요.

그러다가 박민영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을 통해서인데요.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박민영은 박유천과 함께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고, 네티즌상, 여자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도 핫스타 여자부문, 한류드라마 여자연기상 후보 등에 오르며 2010년~2011년 여러 상을 수상하며 주연급 여배우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지요.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여자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많은 남성팬들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민영 성형고백

박민영이 단숨에 인기를 얻게 되면서 그녀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가 나오게 됩니다. 특히 박민영 과거 사진이 돌면서 성형 루머가 돌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박민영이 직접 성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 어머니가 예뻐지라고 해주셨다. 코 수술도 받았다. 다만 중학교 때 코뼈가 삐뚤어져서 수술을 받았던 것이다. 있는 그대로 사실을 밝히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의 사실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배우 박민영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고백에 네티즌들은 당당히 밝히는 모습이 보기좋다며 밝혔고, 성형고백이 오히려 박민영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박민영 결혼 생각

30대 중반이 된 그녀는 결혼이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박민영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를 통하여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에 대해서)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다>

<20대 때 한 인터뷰를 보면 되게 웃겨요. 어쩜 그리 가벼운지 처음 데뷔했을 때 27살엔 결혼해야죠 했더라구요. 20대 중반이 되니 서른 되기 전엔 해야죠라고 했고. 이젠 잘 모르겠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12년이 흘러버렸어요. 이제 드디어 현실화가 됐어요. 많은 일하는 여성들은 공감하겠지만 결혼을 몇 살 안에 몇 년 안에 하겠다는 말은 말뿐인 바람이죠. 정말 좋은 사람과 타이밍이 맞을 때 하는 게 맞다고 봐요.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절대 일과 결혼은 안 할 거예요. 제 삶도 중요하니까요. 일과 조금 더 연애하고 결혼은 사람과 할 거예요> (2018년 인터뷰 중)

박민영 날찾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하여 2020년 서강준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입니다.

박민영이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다르게 짙은 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박민영은 이 드라마가 따뜻한 드라마라고 생각하여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가 <추위와 쓸쓸함을 느끼시는 분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고 위로해 줄 것이다. 겨울과 봄 사이에 지쳐있는 이들을 포근히 위로해줄 이야기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박민영은 날찾아를 통하여 또 한 번 인기 남자 배우와 주연을 맡아 드라마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박민영이 이 드라마를 통하여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박민영 본인이 언급한 것처럼 따뜻한 드라마를 통하여 시청자들에게 힐링 로맨스를 선사할 것 같은데요. 박민영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