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랜턴2021. 7. 13. 20:20

유태오는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입니다. 가장 먼저 잘생긴 외모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국적이면서 신선한 마스크가 상당히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유태오는 아직까지 출연한 작품이 많이 없고 이미지 소모가 적은 배우이기 때문에 유태오에 대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태오 프로필
유태오 나이는 1981년 4월 11일생으로 독일 출신입니다. 유태오 한국 데뷔는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를 했는데요. 40대의 나이지만 많은 작품을 하지 않았기에 유태오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태오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며, 유태오 키는 181cm입니다. 유태오의 어린 시절 역시 상당히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유태오 부모님이 1970년대 파독 근로자로 독일 이민을 갔었습니다.

 


유태오 아버지는 파독 광부, 유태오 어머니는 파독 간호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화 국제시장에서 황정민과 김윤진처럼 만난 사이였다고 할 수 있지요. 독일에서 태어난 유태오는 독일 쾰른에서 태어나고 고등학교까지 졸업을 했습니다.

유태오는 원래 농구선수가 꿈이었고, 한국의 대학교에 와서도 농구 합숙훈련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1999년 양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아쉽게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유태오는 이 꿈을 뒤로하고 배우가 된 것이지요.

 


유태오 칸 영화제
유태오가 국내에서도 유명해진 계기가 있는데 바로 한국계 러시아 록가수 <빅토르 최>의 인생을 담은 영화 <레토>의 주연으로 출연을 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태오는 독일에서 태어난 덕분에 독일어, 한국어, 영어 3개 국어가 가능한데요. 유태오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빅토르 최>에 출연을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런 그의 이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정말 큰 역할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놀랍고 또 기쁘기도 했지만 촬영 전 3주 만에 러시아어를 완전 정복해야 했다> <이 역할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소식을 들은 날 너무 좋았다. 칸 영화제 후보로 올라가는 건 배우의 꿈이니까. 칸 영화제에 초청된다는 것이 엄청난 부담이었다>

<레토의 키릴 감독이 당시 구금을 당했다. 촬영이 6개월 중단됐고 다른 감독의 도움으로 마무리 됐다. 감독님이 못 나오시니까 세계 언론 앞에서 내가 주연으로 질문을 많이 받을 걸 알았다. 연기 준비하듯이 인터뷰를 준비했다>

 


유태오가 칸 영화제를 통하여 주목을 받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유태오라는 배우가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유태오는 2019년 한국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2020년 <머니게임> 등을 통하여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고, 현재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남자 배우가 되었습니다.

유태오 아내(부인) 니키리
유태오는 2006년 아티스트 니키리와 결혼을 했습니다. 니키리는 최근 <유퀴즈>에 출연을 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유태오 부인 니키리와의 만남은 13년 전 뉴욕 유학시절에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유태오가 결혼을 한 적이 있고, 이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유태오나 유태오 부인 모두 초혼으로 이혼과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유태오와 니키리는 뉴욕에서 두 사람은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는데요. 동시에 눈이 딱 마주쳤고 서로 눈을 피하지 않고 계속 아이컨택을 하면서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유태오에게 아내인 니키리가 먼저 연락처를 유태오에게 건네었다고 하지요.

니키리는 유태오가 내 말을 잘 들어주고 대화가 잘 통했다. 소년미가 있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유태오가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아내 니키리의 역할도 상당히 컸는데요.

 


<내가 번 돈은 한국에서 와서 10년 동안 남편(유태오) 뒷바라지를 하면서 다 썼다. 남편의 무명이 길었다. 유태오 얼굴이면 3년 안에 뜬다고 생각했는데 안 뜨더라. 5, 6년이 지나니 어떻게 하지 내가 버틸 수 있는 돈은 다 써가는데, 7,8 년이 되니까 평생 고생을 하겠구나 싶어 오히려 마음을 내려 놓았다고 합니다.

 


<감사하고 되게 오래 걸렸구나 하는 감회도 있고 지금부터 중요하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 근데 다른 걸 다 떠나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해하니까 그걸 보는 것만큼 행복한 게 없더라. 그걸 보는 게 너무너무 좋다. 저도 하기 싫은 걸 정말 못한다.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성격이다. 그러니까 뉴욕에서 커리어가 정점이었을 때 다 놓고 한국에 온 거다. 한국에 온 이후 10년 동안 시나리오 쓴 것만 다섯 개다>

 


아내의 내조로 유태오는 무명의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고 이제는 주목 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유태오는 아내 니키리의 이름을 발목에 타투로 새길 정도로 애정이 상당합니다. 유태오 아내 나이는 1970년생으로 11살 차이인데요. 두 사람은 연상 연하 커플입니다. 니키리 역시 여배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름답지 못하기 때문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배우 대신에 영화 작가로 진로를 변경한 것이지요.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로 영상 공부 대신에 사진 공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유태오가 스타 배우로 자리를 잡으면서 아내 니키리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니키리는 꾸준히 영상작업을 해왔고 컨셉추얼 다큐멘터리 작품을 만드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니키리는 현재 유퀴즈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지금 마지막 시나리오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두 스님에 관한 이야기인데 캐스팅 작업 과정에 있다>

유태오는 <우도주막>이라는 예능을 통하여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태오와 니키리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스마일랜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