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랜턴2020. 4. 22. 17:42

최근 코로나19의 피해로 인한 경기침체로 급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생활비 대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보험까지 해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험은 가계 경제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데, 보험까지 해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가계가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 해지방법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주요 생명, 손해보험사의 해지환급금은 7조 6천억원에 육박했습니다.



보험해약과 약관대출은 서민 경제에 대표적인 불황 지표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보험해지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가계 경제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보험해지 방법은 어떻게 보험을 해지 해야 할까요?



1.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가능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한 후 자신의 보험 계약을 조회하고 메뉴에 계약해지를 하면 인터넷 해지가 가능합니다.



2. 고객센터 해지

고객센터는 상담원과의 통화를 통하여 해지를 할 수 있는데요. 본인 확인 후에 해지를 하면 됩니다. 보험의 해지환급금과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은 후 해지신청을 하면 됩니다.


3. 가까운 지점 방문

가까운 지점에 신분증을 들고 방문을 하면 해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지가 가능합니다.



보험해지 계약 유지 방법

보험을 해지 한 돈이 꼭 필요하지 않고, 월 납입되는 보험료가 부담이 된다면 보험료를 한동안 내지 않고 계약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의 보험료 납입유예 제도, 감액완납제도, 자동대출납입 제도 등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납입유예는 일정기간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고 보험게약을 유지하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급전이 필요하다면 보험 약관 대출을 이용한다면 빠르게 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이것 역시 계약유지를 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료자동대출납입 제도는 보험료를 내지 못해 보험계약이 상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험을 해지 할 때에는 보험의 필요성과 우선순위에 맞게 보험해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등 상해보험의 경우 언제 필요하게 될지 모르니 가급적 유지하는 것이 좋겠지요. 암, 뇌, 심장보험, 상해보험 마찬가지입니다.



꼭 우선순위를 따져 해지 순서를 정한다면 저축성보험, 기타보험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 같네요. 무엇보다 원금손실이 되는지? 자신이 납입한 금액의 얼마를 환급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이런 이유 때문에 보험을 가입을 할 때에는 보다 신중히 가입해야 합니다. 생활을 하면서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해지시에 원금 손실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보험의 경우 만기 전에 해지를 할 경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여러 방법을 생각하여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랜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