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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는 창원시입니다. 지난해 기준 무려 105만명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울산 광역시 인구수가 115만명인데, 거의 광역시급으로 인구수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해시가 53만명, 양산시가 35만명, 진주시가 34만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경남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창원, 김해, 양산, 진주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양산, 진주, 김해, 창원 긴급재난지원금을 이번 글을 통하여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경남형 재난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

경상남도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해서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인당 100만원을 정부에서 긴급재난소득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었는데요. 경남형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대해서도 빠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경남 창원 재난기본소득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에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정부 재난기본소득과 별개로 중복 지원을 할 예정이었지요.

1~2인 가구 30만원 지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이상 가구 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은 급여와 건강보험료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1인 가구 175만원

2인 가구 299만원

3인 가구 387만원

4인 가구 474만원

5인 가구 562만원

급여 이하를 받는 가구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는

직장인 가입자 기준 건강보험료

1인 59,118원

2인 100,050원

3인 129,924원

4인 160,546원

5인 189,063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한다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결정은 3월 23일 결정이 났는데요. 3월 30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발표로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지급절차는 세부적 사항을 추가로 검토하여 다시 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경남은 정부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지 않았더라면 누구보다 빠르게 지급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경남형 재난기본소득은 꼭 지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

경남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우선 공지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인터넷 신청 시작 후 각 지자체 주민센터 등을 통하여 방문접수도 가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경상남도 ->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close

경남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지급될 것 같은데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현금이 아닌 그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로 지원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일부 지역에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했고,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만큼 빠르게 지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