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랜턴2020. 3. 22. 11:55

개성강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교는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고,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김민교 나이는 1974년 4월 15일생인데요. 김민교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습니다. 93학번으로 그의 동기로는 김수로, 임형준, 이종혁 등이 있습니다.


김민교는 오랫동안 연극배우로 활동을 했고, 영화에서 단역 그리고 SNL을 통하여 빵 뜨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요. 그러고보면 SNL이 만들어낸 스타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민교 아버지 김용원 어린시절 집안

김민교는 상당히 좋은 집안에서 성장을 했습니다. 김민교 아버지 김용원씨는 과거 이비인후과 전문의 출신으로 종합 병원 원장이었다고 알려졌는데요. 후에 출가하여 스님이 됩니다.


'아버지가 이비인후과로 시작하여 종합병원을 운영했다. MBC 방송국 지정병원이어서 드라마 촬영도 하고 했다'



'경기도 광주에 살았다. 집에 수영장이 있었고, 개를 키우는 것을 좋아해 30마리를 길렀다. 개 키우는 분이 따로 있었고, 정원사, 집사가 있었다. 짜장면 500원이던 시절 하루 용돈이 1만원이었다'


김민교 아버지는 동아병원장 시절부터 어려운 형편의 사람드를 무상으로 치료해주기도 했는데요. 이는 방송을 통해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김민교 아버지 김용원은 불자 연예인들과 함께 전국 각지로 의료봉사, 재소자를 위한 강연회, 무의촌 진료 등을 많이 다녔고, 김민교 역시 어릴 때에 아버지를 많이 도왔기에 연예인도 많이 접했다고 하지요.



김민교 아버지 김용원은 1988년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를 했다가 낙선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기를 당해서 집안의 가세가 기울기도 했지요.



'고3에 올라가면서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가세가 기울었고, 대학 1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갔다. 첫 휴가를 나와 어머니와 절에 아버지를 만나러 갔는데 아버지는 이미 머리를 깎은 상태였다. 스님이 되겠다고 하더라'



김민교는 당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큰 종합병원의 병원장이었지만, 국회의원 낙선, 사기 등등이 연이어 일어났고, 속세를 떠나 스님이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지요.



그러다가 김민교 아버지는 2011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김민교가 연예인으로 잘 되는 것을 못보고 가셔서 안타깝다고 밝히기도 했지요.




한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기가 얼마나 나쁜 범죄인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민교는 집안의 가세가 기울고 아버지의 출가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포기를 하지 않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민교의 인생은 마치 롤러코스터 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같은 역경을 뚫고 일어선 김민교의 정신력과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김민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다양한 방송으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랜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