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랜턴2020. 3. 28. 14:53

임성은이 최근 불타는청춘을 통하여 종종 출연을 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성은은 영턱스클럽 출신으로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인물인데요.


영턱스클럽이 한창 인기를 얻고 최고의 그룹으로 인지되고 있을 당시인 1집 이후 갑자기 탈퇴를 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영턱스클럽 임성은의 탈퇴이유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요.


임성은 프로필

임성은 나이는 1973년 9월 19일생입니다. 임성은은 1992년 솔로 가수로 데뷔를 했었는데요. 1994년 혼성 그룹 투투의 객원 멤버로도 활동을 했지요. 그러다 1996년 영턱스클럽 1집에 참여를 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영턱스클럽 탈퇴 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하게 되지만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고 은퇴를 하게 되지요.



임성은 은퇴 이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지만, 안타깝게 이혼을 해 현재는 싱글입니다. 임성은 자녀는 없습니다.


임성은 탈퇴이유

임성은이 영턱스클럽을 탈퇴한 이유는 가장 큰 것이 소속사와의 문제였습니다.



<제 탈퇴이유는 사실 회사와의 문제였다. 어느날 승민이가 회사 실장에게 수익의 10%에서 자꾸 다 주지 않는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용기내 회사 실장에게 말했더니 2집까지 하고 나갈래? 아니면 지금 솔로로 나갈래? 라고 하더라. 사실 그냥 나가라는 말이었다>



<그때 방송국에 가면 친한 작가 언니들이 이런 말을 했다. 너 어떻게 하고 다니길래 소속사 사람들이 너를 욕하고 다니냐라고 소속사 사람들이 나를 돈을 밝히는 나쁜 애라고 헐뜯고 다니더라고 말해주더라>


이는 최승민 역시 임성은의 말에 동의를 하면서 당시 불합리한 연예계 구조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1집 때는 신인이었기에 기획사에서 압박하면 힘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은 성은 누나가 앞에서 나가 많이 했다>



소속사에서 조금만이라도 처우를 개선해주고, 마치 노예계약처럼 이들을 부리지 않았더라면 임성은 영턱스클럽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을 것이며, 소속사 역시 더 많은 돈을 벌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현재는 과거처럼 연예인을 노예처럼 부리는 노예 계약은 사라졌지만,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많은 연예인들이 당시의 힘듬을 이겨내고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대표적인 예로 터보의 김종국)



임성은은 불타는청춘에서 현재 보라카이에서 포세이돈 스파라는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3년간 방송 활동이 뜸하고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임성은이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랜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