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랜턴2020. 4. 1. 20:44

엄현경은 데뷔 초기 예쁜 외모와 몸매 때문에 대중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큰 대표작이 없었고 화제성도 없어 인기가 시들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피투게더 출연을 계기로 다시 재기에 성공했고, 이제는 큰 공백없이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CF 모델로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엄현경 프로필

엄현경 나이는 1986년 11월 4일생입니다. 엄현경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인데요. 데뷔는 2005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를 했지요.



엄현경 연예계 데뷔

엄현경은 오랜시절 모델 활동을 하다가 연기자가 된 케이스입니다. 원래 잡지 모델로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용돈벌이로 잡지 모델을 하던게 일이 커졌어요. 연기자활동으로 가야지 생각한 것도 아니었는데 운 좋게 연기까지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배우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고, 잡지모델이 너무 하고 싶어서 잡지 모델을 시작했어요. 정말 우연하게 레인보우로망스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었어요>


스무살 갓 데뷔한 엄현경은 청순한 미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을 하며 X맨에도 출연을 했지요. 하지만, 그녀는 갑작스러운 스포트라이트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점과 내성적인 성격으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유재석이 X맨에서 긴장소녀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였으니 말이죠.



엄현경 연기 고민

엄현경을 아역 출신 배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역배우 출신의 연기자 이세영, 김유정과 묘하게 닮은 듯한 외모 때문이지요. 본인 역시 이를 알고 해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주위에서 저를 아역 출신으로 이라고 있지만 저는 아역 출신이 아니에요. 아마 그런 말이 도는 이유가 배우 이세영과 배우 김유정을 묘하게 닮은 듯한 외모 때문인 것 같아요>



엄현경은 데뷔 이후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했고, 2008년 <착한여자 백일홍>을 끝으로 약 4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연기자에 대한 준비 과정 없이 하게 된 연기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연기를 하게 되었는데 연기력도 부족하고 성격도 안맞다 생각했다. 계속 작품을 하다보니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한테 맞는 걸 찾아야겠다고 싶어 4년을 쉬었다>



엄현경은 연기 공백 당시 고민을 하면서 유치원 교사가 돼 볼까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백기 동안 연애도 했다고 언급을 했지요.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엄현경 결혼, 엄현경 남편 등의 연관검색어도 나오게 되었는데요. 그녀의 나이도 있고, 쉬는 동안 결혼을 한게 아닌가 하는 루머도 나왔기 때문입니다.



엄현경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다시 복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천상의 화원 곰배령, 마의, 시리우스, 굿닥터, 불청객, 엄마의 정원, 최고의 결혼, 파랑새의 집, 다 잘될 거야 등등 여러 작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엄현경은 자신의 노력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연예계 은퇴를 다시 고민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만난 작품이 바로 <해피투게더>입니다.



드라마가 아닌 예능을 통하여 꾸준히 출연을 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대중들의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엄현경이 <해피투게더>를 자신을 다시 재기시켜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해피투게더 출연 후 연예계 생활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엄현경 이상형 결혼 생각

엄현경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엄현경이 아직까지 결혼을 못한 이유도 자신의 원하는 잘생긴 남자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엄현경이 30대 후반의 나이에 들어간만큼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배우라는 직업을 자신이 생각했을 때에 안정적이라고 생각을 한 다음에 말이죠.



엄현경은 연기에 대한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던 것 같네요. 그래도 뒤 늦게나마 대중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현경이 자신의 연기력을 좀 더 갈고 닦아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려고 더 노력한다면 앞으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스마일랜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