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랜턴2020. 12. 17. 21:37

김선호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브라운관에 뒤늦게 데뷔를 하여 톱스타 반열에 올랐는데요. 김선호는 예능 1박 2일을 통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tvN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하여 주목 받는 남자 배우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우 김선호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선호 프로필

김선호 나이는 1986년 5월 8일생으로 김선호 키는 183cm입니다. 김선호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이며 데뷔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선호는 연극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수입도 다른 연극배우보다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김선호가 연기를 하게 된 이유는 과거에 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김선호 트라우마 고백

김선호가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김선호가 학창시절 내성적이고 말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주변 친구들과 학교 선생님조차 김선호가 배우가 되는 것에 부정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가르친 연기 학원 선생님이 포기하지 않고 김선호를 지도했고, 그 선생님의 따뜻한 가르침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교도 연기 학원 선생님이 다녔던 서울예대에 지원해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김선호는 <초등학생때 어머니와 집에 있는데 강도가 들어왔다. 멀리서 언뜻보고 아버지가 들어오시는줄 알았다. 어머니가 칼에 찔리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내 방에서 그걸 모르고 있었던 거다. 아직도 기억난다. 장난감 상자가 무너져 장난감 기타가 넘어지며 내던 소리 그리고 어머니가 피를 흘리며 끌려가실 때 어머니와 눈이 마주친 순간, 강도는 소리를 지르고 어머니는 저항을 했다>



<그 뒤로 늘 내 뒤에 서있기만 해도 불안하다. 선생님이 책을 읽으라고 일으켜 세우면 숨 쉬기도 힘들었고 시험 감독하던 선생님이 걷다가 등 뒤쪽에 멈추는 것이 느껴지면 머리가 하얘졌다. 그러던 나로서는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일을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것이 트라우마가 됐다. 그 뒤로는 수능 볼 때도 감독관이 와서 지나가면 날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생각이 멈춘다. 책을 읽으라고 하는 사람들이 보고 있으면 숨 고르기가 안돼서 글을 모르는 사람마냥 읽은 적도 있다. 지금도 여전히 뒤에 누가 있으면 소변도 못본다>



김선호가 연극계에서 TV로 진출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사실 내가 잘 버는 연극배우에 속했다. 죽어라 공연하던 시절을 지나서 입지를 굳힌 거다. 근데 일반 사람들의 인식에는 연극배우가 배고픈 직업이다 보니 방송에 한 번 나가야 부모님 걱정이 덜 하실 것 같았다>


<김과장 오디션을 보고 합격이 된 후 공연을 잠시 쉬었다. 집에서 TV를 보고 웃고 있는데 어머니 눈에 내가 한심해보였다 보다. 갑자기 나한테 선호야 되겠냐라고 하셔서 몰라. 됐다라고 했어라고 한 기억이 난다>



김선호는 1박 2일과 각종 드라마를 통하여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지만 여전히 연극을 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극에 대한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지요.


<더 좋은 배우로 발전하고 싶어서 선택했어요. 제가 연기적으로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연극을 하면서 오랜 시간 충분히 대본을 보고 분석하는 연습을 하면 반드시 전보다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요. 제가 연극을 했던 사람이라 매체에서도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매체를 하다가도 제가 부족한 걸 느끼면 다시 연극이 생각나요. '연극이 저의 시작과 끝인 것 같습니다'>



김선호 결혼 연애 생각

김선호와 관련된 연관검색어에는 김선호 아내, 김선호 부인, 김선호 결혼 등의 연관검색어가 있습니다. 이런 연관검색어가 나오는 이유는 김선호가 드라마 속에서 유부남 역할로도 많이 출연을 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30대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는 나이이기도 하구요.



<편한 연애가 좋은 것 같다. 언제 봐도 즐거울 수 있는 친구 같으면 좋겠다. 스타트업 한지평이라는 인물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부부닝 있다면 나도 연애를 할 때 서로 존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하는 일, 제가 하는 일을 서로 존중받고 존중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지평이처럼 헌신을 다해서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해봤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하여 청춘스타로 완벽히 자리를 잡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잘 믿기지 않는다. 여느 때처럼 일상을 살아가느라 엄청난 실감이 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길을 다닐 때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어색하면서도 좋고 감사하다. 더 생각해보면 SNS 팔로워가 엄청 많이 늘어난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



<최근에 광고를 찍게 된 것도 믿기지 않았다. 나라는 배우가 광고도 찍을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건 다 좋은 작품과 프로그램을 만나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이라는 생각이다. 진짜 감사드린다>



김선호는 <스타트업>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으며, 1박 2일과 연극 <얼음>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선호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스마일랜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