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랜턴2020. 8. 29. 17:59

김혜은은 현재 다양한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혜은은 독특한 이력이 있는데요. 바로 기상캐스터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김혜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은 프로필

김혜은 나이는 1973년 3월 1일생으로 고향은 부산 출신입니다. 김혜은 데뷔는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이며, 학력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이지요.


김혜은 학력이 서울대학교 성악가 93학번인데 이 때문에 연예계 대표 엄친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혜은은 1997년 MBC에 지원을 했다가 2명만 뽑는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을 했습니다. 김주하, 방현주에 이어 3등으로 합격을 했지요. 그리고 서울로 올라와 기상캐스터와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캐스터로 활약을 했지요. 김혜은의 기상캐스터 이력은 상당히 긴데요. 2004년 8년간 기상캐스터 생활을 정리하고 퇴사를 하게 됩니다.



김혜은은 아나운서에서 기상캐스터 그리고 2002년 프리랜서로 전향을 했고 배우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서 공백기를 가진 다음 2007년 <아현동 마님>이라는 드라마를 통하여 연기자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김혜은 연기력

김혜은 연기력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아나운서 출신답게 안정적인 발성과 발음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오랜 방송 경력이 만들어준 연기력도 그녀의 장점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혜은은 2011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통하여 뛰어난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줬는데요. 맛깔스러운 사투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때부터 김혜은은 지성과 재능을 갖춘 여배우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지요.



기상캐스터 출신, 아나운서 이미지가 있었던 김혜은이 범죄와의 전쟁에서 쌍욕을 하며 보여준 연기는 그녀의 이미지를 완전히 달리보이게 만들었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는 이미지로 자리 잡게 만든 것 같습니다.



김혜은 남편 김인수 직업

김혜은은 신데렐라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성악을 접고 방황하던 시절에 의사인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지만 이때부터 시집의 눈치를 보며 심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하필 유산을 해버려서 정말 인생의 큰 고난과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지요. 그러나 이후 연기자로서 재기를 하고 딸 가은 양을 출산하면서 어려운 인생을 극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김혜은 남편 김인수 나이는 6살 연상으로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혜은<2001년 6월 아는 언니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 솔직히 처음 봤을 때 신랑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나에게 하던 농담도 썰렁했다>


김혜은 남편<4년간 머리를 하던 미용실이 있었다.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에게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요청을 했고, 이에 아내 김혜은을 소개 받았다. 소개팅 자리에서 김혜은을 보는 순간 내 아내가 들어왔다라고 0.5초 만에 느꼈다>



두 사람은 짧은 연애 끝애 결혼을 했는데요. 김혜은은 결혼 후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결혼하고 한 달 동안 시집에서 살다가 분가를 했는데 그날부터 일주일 동안 정말 치열하게 싸웠다. 소위 권력쟁탈전이었지요>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아이를 갖지 못해 애쓰는 과정에서 더욱 단단해졌다>


김혜은은 남편과 임신, 출산이라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더 끈끈한 정을 쌓아갔던 것 같습니다. 이혼 위기를 잘 극복하며, 최후의 선을 지켰던 것 같습니다.



김혜은은 MBC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임신이 어려웠고, 유산도 이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퇴사 후 임신에 성공하게 되지요.


<퇴사 후 7개월 만에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기더라. 내가 결혼한지 6년만에 아이를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제 임신수치가 100에 15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자궁외 임신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호르몬의 이상으로 임신이 안된 것일수도 있다고 하더라. 결국 바로 시어머니께 전화드렸어요. 제가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드렸죠>



김혜은은 임신 중에 건강 관리도 철저히 하고, 모든 패턴을 출산에만 힘을 쏟은 끝에 건강한 딸을 낳게 됩니다.


김혜은 연기자 인생

김혜은은 출산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2004년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통하여 연기자 데뷔를 하게 되지요.



김혜은은 고향이 경상도이지만 전라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잘하는데요. 광주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학생들과 어울려 수업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광주 사투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김혜은이 센캐릭터로 많이 주목을 받았지만, 단정하고 단아한 역할로도 많이 출연을 했습니다. 그만큼 연기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한 연기를 잘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였던 것입니다.


김혜은은 현재 <우아한 친구들>이라는 드라마를 통하여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연기 경력이 많아질수록 김혜은의 연기력 역시 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김혜은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길 바라며, 의사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랜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