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남편 이혼 재혼이유

중년 배우 김영란은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년 여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 또는 중년 여성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배우 김영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영란 프로필

김영란 나이는 1956년 8월 19일생입니다. 김영란 고향은 서울 출신으로 소속사는 풍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데뷔는 1976년 T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영란은 영화배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차에 건국대 대학시절 친구들의 권유로 장난삼아 TBC 탤런트 공채 시험에 지원을 했고, 합격을 했지요.

처음에 김영란은 단역으로만 출연을 했고, 1978년 드라마 <옥녀> 출연 이후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옥녀는 연기자 김영란을 만들어준 작품이에요. 제가 그 작품 후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전성기를 누리며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어요. 그리고 1981년에는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81>로 흥행 1위까지 했어요>

김영란 전남편 결혼 이혼

김영란은 1981년 드라마 <교동마님>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고, 1983년 10월 결혼을 하게 됩니다. 김영남 전남편의 당시 직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오퍼상으로 무역사업을 하고 있었으며, 김영란보다 4살 연상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김수미 시어머니의 중매로 맞선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지요. 이후 김영란은 딸을 낳게 됩니다. 그러나 김영란의 결혼 생활을 얼마 지나지 않아 위기가 찾아오고 결혼 4년만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김영란 딸은 이혼이후 남편과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혼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성격 차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김영란은 1990년에 재혼을 하게 됩니다.

김영란 남편 재혼이유

김영란 재혼 남편 이영남은 선배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재혼이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좋은 눈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재혼을 하면서 상당히 조심을 했다고 하지요.

<그런데 결혼식장에 이미 저보다 기자들이 먼저 다 와 있었어요. 너무 놀라서 카메라를 손으로 막았는데 그 사진이 기사에 났어요> 김영란 남편의 당시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지요.

김영란 재혼의 경험

김영란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결혼정보회사 CEO라는 것입니다. 2006년 김영란은 자신의 결혼과 재혼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결혼정보회사 CEO로 취임을 하게 됩니다. 재혼해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김영란에게 안성맞춤인 회사였지요.

<내가 선택한 사람을 귀한 사람이라고 여겨야 한다. 귀한 사람인만큼 귀하게 대접해야 하고,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한다. 재혼뿐만 아니라 결혼은 두 남녀 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다. 그래서 장본인들은 시댁과 처가의 관계를 좋게 만들어야 한다. 시댁 혹은 처가와 관계가 좋지 않으면 부부 사이의 관계 역시 나빠지게 된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시댁과 처가에 할 도리를 다해야 한다>

김영란은 결혼 전문가답게 결혼 또는 재혼을 하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중요하게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서 가정을 꾸려나가는 데 무조건 사랑만 있으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사실 사랑은 변하잖아요. 그래서 사랑을 길게 이어가기 위해서 두 사람의 노력이 필요해요>

<또한 혹시나 이혼을 했더라도 전배우자를 나쁜 사람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돼요. 나 자신이 컨트롤하는데 실패한 사람일뿐이죠. 그래서 이혼 후에 새로 재혼을 할 때도 그런 생각이 필요해요. 쿨하게 헤어지고 당당하게 사랑하세요!>

김영란은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을 하며, <같이삽시다>와 같은 예능에 출연을 하여 재미있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김영란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활동 이어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