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랜턴2020. 9. 8. 18:56

배우 한진희는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을 하는 중년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진희는 과거에 여성팬들을 몰고 다닐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남자 스타였는데요. 한진희가 벌써 70대라는 나이에 놀라움이 느껴집니다.



꾸준한 방송 활동과 자기 관리로 한진희는 나이에 비해서 훨씬 젊어보이는데요. 나이로만 본다면 이제 원로 배우라고도 할 수 있지요. 한진희는 국민 시아버지로 불릴 정도로 시아버지 역할로 많은 드라마에 출연을 했으며, 재벌 회장님 배역으로도 친숙한 인물인데요. 현재 박보검 박소담 주연의 드라마 <청춘기록>에도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한진희 프로필

한진희 나이는 1949년 3월 14일생입니다. 한진희 고향은 서울 출신으로 학력은 경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철학과 출신입니다. 한진희 데뷔는 1969년 TBC 9기 탤런트로 데뷔를 했지요.



한진희는 1970년 80년대의 미남 배우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당시를 생각한다면 178cm라는 상당한 장신 미남이었습니다. 큰 키 때문에 한진희는 오히려 이렇다 할 배역을 맡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키 차이 때문에 상대 배역들과 투샷이 잘 안잡힌다는 것이 이유였지요. 특히 여자 배우들과의 투샷은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진희는 데뷔 초기 약 5년을 주로 단역만 맡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때 한진희 아내가 큰 위로가 되었고, 두 사람은 급격하게 가까워져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진희 부인(아내) 김수옥

한진희 아내 김수옥 나이는 1949년생으로 한진희와 동갑입니다. 한진희 부인 김수옥 역시 배우 출신인데요. 1967년 TBC 7기 공채 탤런트로 한진희보다 2기 선배였습니다.



김수옥은 원로 배우 정애란의 딸이면서도 배우 예수정의 언니입니다. 예수정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배우로서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예수정 본명이 김수정이고, 한진희가 예수정의 형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진희 김수옥은 1974년 11월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 이후 한진희의 전성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이 때부터 큰 키를 가진 배우들이 많이 등장을 했고, 미소년 같은 미남으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며 큰 인기를 끌게 되지요.



한진희와 김수옥은 드라마에서 부부로 함께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 모두 배우이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한진희는 귀공자 이미지의 노주현과 함께 대표 미남 배우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한진희 부인 김수옥은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게 되면서 은퇴를 하게 됩니다. 한진희 딸 2명이 있는데, 출산과 육아로 자연스럽게 은퇴를 하게 되지요.



한진희 연기력 인정 이유

한진희는 과거와 지금이 상당히 다른 배역, 다양한 배역을 맡았습니다. 젊었을 때에는 불륜과 막장 연기의 대표 배우였지만,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지요.



한진희에게 가슴 아픈 사연도 있는데요. 2013년 한진희 손자가 백혈병으로 잃는 일이 발생합니다. 한진희 손자가 7세였지요. 당시 한진희는 드라마 '두 여자의 방'을 촬영하고 있었는데요. 한진희는 촬영을 마치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고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소 '금나와라 뚝딱' 촬영장에 복귀를 하여 촬영을 마친 다음에 장례식장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한진희는 당시 촬영장에서 전혀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촬영분을 소화해냈고 자신의 책임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합니다. 제작사와 다른 배우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최대한 마음을 추스르고 촬영을 했던 것이지요.



이처럼 한진희는 배우로서 자신의 책임감을 다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지금도 인정 받는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진희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건강하게 오랫동안 활동해주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스마일랜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