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박 전진 아버지 건강

신화 전진이 최근 아내 류이서와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진 아버지 찰리박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은 3번의 결혼을 했고, 전진의 이복동생까지 있다고 합니다. 전진은 어린 시절 전진 할머니가 홀로 키웠다고 하지요. 하지만 전진은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 찰리박을 자주 언급하거나 동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전진과 찰리박은 연락을 하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찰리박 프로필

찰리박 나이는 1955년 3월 16일생으로 본명은 박영철입니다. 아들 전진 본명이 박충재이지요. 찰리박은 가수로도 활동을 했는데요. 2004년 1집 앨범 <카사노바 사랑>으로 가수 활동을 했지요. 아들 전진이 함께 찰리박을 홍보해주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전진 효자이유

전진은 아버지 찰리박의 영향으로 어린시절 일찍이 춤을 접했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춤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찰리박은 전진의 춤실력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서 콜라텍에 보냈다고 하는데요.

전진은 연예계에서도 정평난 효자입니다. 전진 아버지의 노래를 홍보하거나 자신이 브랜드 뉴로 한창 바쁜 와중에 아버지 앨범 홍보를 위해서 같은 무대에 서는 등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하지요.

전진은 신화로 성공을 한 후 아버지에게 집, 음반, 공연, 학원 등을 지원해주며 금전적으로 엄청난 도움을 줍니다. 찰리박: <아들이 금전적인 지원과 투자를 계속 해줬고 병원비 2천만원도 대신 내줬다>

<아들이 재활병원에 가라고 했지만 내가 가지 않았고 이제 아버지는 신경쓰지 말고 본인 인생 챙기고 류이서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 근황

전진 아버지 찰리박은 현재 척추협착증 및 뇌종중 후유증으로 3년째 투병 중이라고 합니다. <오늘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우리 아들이 고생했지 뭐>

찰리박은 건강 악화로 2017년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입도 전무한 상태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상태를 아들과 딸이 알고 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모를 것이다. 아들도 자기 삶이 있고 딸은 2년 전쯤 시집을 갔는데 시아버지가 아프시다더라. 이해한다>

찰리박의 몸상태와 근황이 알려졌음에도 대중들은 전진을 비난하기보다는 더 이상 아들 전진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방송에 출연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전진이 신화로 성공을 한 이후 물심양면으로 아버지를 뒷바라지 했지만, 아버지 찰리박은 전진에게 오히려 지속적으로 금전적, 정신적으로 피해만 끼쳤기 때문입니다.

전진 공황장애 이유

전진이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전진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전진은 데뷔 이후 여러 사건에 억울한 누명을 쓰며 22세부터 술에 의존을 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공황장애와 피해망상 그리고 불면증에 우울증, 조울증과 대인기피증 등 각종 정신병은 다 겪었다고 합니다. 불우한 가정환경과 할머니의 죽음 그리고 전진 아버지의 민폐까지 전진이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고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전진은 공포감과 불안감 때문에 항상 차 안에 야구배트를 넣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그것까지도 전진이 조폭과 손을 잡았다더라 하는 식으로 소문이 나서 야구배트도 못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동상이몽2에서 보여진 것처럼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전진은 정말 더 불행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방송에서 보여진 것처럼 전진이 술에 상당히 의존하는데 그 이유 역시 어린 시절부터 겪었던 여러 아픔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이 특종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언론의 보도가 되면서 전진 역시 아버지 찰리박의 소식을 듣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었다면 소문난 효자로 알려진 전진이 이대로 넘어갈리는 또 없을 것 같은데요.

동상이몽2 방송 활동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전진에게 또 다시 아픈 기억과 상처가 살아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의 병세가 하루빨리 좋아지길 바라며, 더 이상 전진이 가족으로부터 상처를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