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아내(부인) 결혼이유

배우 이원종은 풍만한 풍채와 함께 감초 같은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만든 배우입니다. 이원종은 영화뿐만 아니라 넷플 드라마 <종이의 집>에도 출연을 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원종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이원종 프로필
이원종 나이는 1966년 1월 1일생입니다. 이원종 고향은 충남 부여군 출신이며 이원종 키는 181cm입니다. 이원종 학력은 경기대학교이지요.

 

이원종은 극단 <나루>에서 연기를 처음 시작했으며 여러 영화를 통하여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원종은 야인시대 <구마적>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감초 같은 연기를 하는 배우로 인식이 되었고, 여러 예능에도 출연을 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원종 부인(아내) 결혼 이유
이원종 결혼은 지난 1994년에 했습니다. 이원종 부인(아내) 김영희는 1960년생으로 이원종보다 6살 연상이지요. 두 사람은 1992년 극단 <미추> 단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원종과 아내는 극단 선후배 관계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가 된 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원종 아내는 이원종의 극단 연기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이원종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에 자신보다 나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고 300번 이상 대시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아내에게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이원종 아내는 이원종을 남자로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6살 연하였고 극단 선생과 제자의 위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원종은 포기하지 않았고 아내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1년 동안 적극적으로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이원종 아내는 이원종을 뿌리치기 바빴는데요. 최후의 방법으로 이원종은 무작정 아내에게 들이대며 자신의 가족을 인사시켰습니다. 아내는 거부할 틈도 없었다고 하지요.

 

이후 두 사람은 경포대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는데 당일치기 여행이 1박 2일 여행이 되었고 첫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잘한 것은 아내와 결혼을 한 것이다. 결혼만큼은 정말 잘했다>

 

이원종 아내: <외모는 우락부락하게 생겼지만 속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다. 가능성이 있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이 대단한 모습에 신뢰감을 줬다>

 

이원종 아내는 이원종의 무명 생활을 묵묵하게 내조하면서 결국 이원종이 인지도 있는 배우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런 아내의 헌신에 이원종은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은 이원종은 아직도 연극 무대 공연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요. 연극배우로서의 이원종은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연극 무대에 계속 서고 싶지만 돈이 안되기 때문에 집에서는 달가워하지 않죠. 하지만 10년간 쌓은 연극 경력이 자양분이 되어 지금까지 이렇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대에서 연극을 하는 배우로서 누린 혜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을 해요. 연극은 제게 보약이고 링거예요. 드라마나 영화로 열심히 달렸으니 연극으로 열심히 잘 쉬기도 해야죠>

<어떤 배역을 맡던지 이원종이라는 배우 참 재미있더라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이원종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