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아나운서 아내(부인) 정치도전

유정현 아나운서는 현재 TV조선 뉴스퍼레이드를 진행 중인 아나운서이지만 정말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아나운서 중의 한 명입니다.

 

유정현 아나운서는 방송인 그리고 아나운서, 배우 그리고 정치인으로도 다양한 경력 이색적인 일들을 많이 했지요.

유정현 프로필
유정현 나이는 1967년 10월 24일생입니다. 유정현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이며 연세대 성악가로 진학하여 아나운서가 되는 특이한 선택을 했습니다.

 

유정현 정치인생
유정현의 정치 인생을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2007년 인기 아나운서로 방송에도 많이 나오며 활약을 하던 중 갑자기 이명박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대통령 후보의 홍보 위원이 됩니다. 그리고 18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했지요.

 

그리고 2008년 4월 9일 제18대 총선에서 서울 중랑구 갑으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2012년 공천에서 탈락하고 정치적 낭인이 되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하게 되지요. 그리고 다시 방송계에 복귀를 하게 됩니다.

 

유정현 아내(부인) 장지은
유정현 부인 장지은은 1998년 5월 친구의 소개로 만났고 부인인 장지은은 유정현의 대학 후배입니다. 두 사람은 2년 반의 열애 끝에 2000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신부인 장지은 집안은 의사 집안으로 아버지 장남국이 산부인과 의사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정현은 아내와의 만남에서 헤어질뻔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유정현 : <식당에서 술 한잔 마시며 화해를 하려 했지만 기분 때문인지 과감하게 소주를 한병 시켰다. 아내는 난 소주를 안 마셔라고 거절했지만 나는 아내가 보는 앞에서 소주 한잔을 단번에 마셔버렸다. 그리고 쓰러졌다>

 

<분명 오후 7시 30분쯤 쓰러진 것 같았는데 눈을 뜨니 아내 무릎 위를 베고 있었다.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었다. 이후 사이가 좋아져 결혼까지 하게 됐다. 요즘도 아내에게 네가 그때 그냥 갔으면 우리는 남남이었을 것이다. 아내는 이런 나에게 불쌍해서 있어줬다고 장난을 친다> 두 사람은 결국 결혼했고, 유정현 장지은 부부 사이에는 딸 유선우와 아들 한 명이 있습니다.

 

유정현의 정치 도전은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10년 만에 서울 서초구청장에 도전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낙선했지만 유정현의 정치 꿈은 앞으로도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정현은 오랜 기간 서초동에 살았기 때문에 구청장에 도전을 했었던 것 같은데요. 출마 당시 이런 각오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서초구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은 곧 내가 느끼는 불편함과 동일하다. 어려서부터 보고 느꼈던 것들 제가 알아서 잘 개선하고 바꿔볼 자신이 있다. 조국 사태 이후 서초구가 마치 대한민국 성지라도 된 듯 참 불편했다. 불법 집회나 시위도 허용하는 부분을 넘어서면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서초동 반포 양재 주민들의 삶의 질에 충실한 구청장이 되고자 한다>